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16

행사개요
일시 2016. 6. 16. (목), 10:00
장소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최 한겨레신문사
주관 사람과디지털 연구소
수상자

대상

보완대체 의사소통 AAC
서비스 연혁

2014년 5월 태블릿PC 앱으로 개발한 ‘마이 퍼스트 AAC’ 보급 시작

2015년 11월 스마트폰 기반 ‘나의 AAC’, 2016년 출력 가능한 PC 기반으로 확대

누적 다운로드 약 1만5,000건(기존 전용기기 기준 약 200억 원 규모)

서비스 특징 발달장애인 등 언어 표현 장애를 겪는 사람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원활히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래픽기반의 의사소통 보조 소프트웨어입니다. 널리 보급되지 않았던 고가의 기존 AAC와 달리, 무료 소프트웨어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인간의 기본적 권리인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기존의 AAC는 시장 규모가 작고 전용기기 기반이 어서 구입과 활용이 어려웠으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해 접근성과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넷 사용자 경험에 관한 기술과 전문성이 풍부한 온라인 게임회사의 문화재단이 노하우를 담아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선 사례입니다. 사용자가 각자의 장애 정도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모델로 만들어졌고, 스마트폰의 음성 전환 기능, 카메라, 메신저 기능 등을 활용해 디지털 기기를 더욱 창의적이고 인간적 으로 활용하는 시도입니다.

최우수상 - 이용자부문

프라이버시 센터
서비스 연혁

2013년 1월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 개설,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제공 요청 거부

2014년 1월 투명성 보고서 발간(국내 최초) 정보수사기관의 이용자정보 요청 내역 통계화해, 정기 발행

서비스 특징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인 포털에서 각자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활용되고 외부에 제공되고 있는지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에서 피싱과 해킹은 물론, 검찰과 경찰 등 국가 정보수사기관이 이용자 정보와 통신내역을 요청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보통신망법은 ‘연 1회’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통지하도록 했지만,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언제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들과 달리 영장 없는 이용자 통신자료 요청을 거부하는 등 이용자의 정보보호에 적극적입니다. 인터넷 기업은 이용자 정보 활용내역을 투명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게 사회적 책무이자 이용자 신뢰를 얻는 방법이라고 믿고 이를 구현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용자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공용 컴퓨터나 와이파이 이용’, ‘파일 내려받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보안 가이드라인을 그림과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제공, 보급하고 있습니다.

최우수상 - 사회공공부문

경기데이터드림
서비스 연혁

2015년 9월27일 서비스 개시, 데이터셋 392종, 멀티미디어 16종 개방

9개 분야별 분류해 지도, Sheet, 오픈API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으로 제공

서비스 특징 공공 데이터가 실제 이용자들의 다양한 쓰임으로 연결되고 관련 산업과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기획단계에서 수요 조사를 하는 등 수용자 관점에서 설계되었습니다. 도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유형별로, 목적별로 분류하고 통합 포털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데이터 제공 유형을 다양화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멀티미디어 경험을 구현합니다. 경기도 각 지역의 방대한 데이터를 지도 위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데이터 시각화 도구를 지원해 다양한 형태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공공 데이터 포털 최초로 웹접근성 품질을 인정받은 것을 포함해, 네이버·다음 등 포털 계정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정보에 포함된 개인정보 누출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 활용해 사업화 가능하도록 오픈API를 제공합니다.

최우수상 - 특별부문

구글 앱스 비영리 단체 프로그램
서비스 연혁

구글의 각종 유료 제품을 인증받은 비영리단체에 무료 제공

2015년 9월 한국 서비스 개시, 전세계 50여국 이용중

서비스 특징 “세상을 변화시키십시오.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모토로 구글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업무 솔루션인 ‘구글 앱스’를 무상제공해, 계정당 30GB의 용량을 쓸 수 있고 사용자를 무제한 추가할 수 있어, 많은 자원봉사자도 지원합니다. 구글의 광고플랫폼인 애드워즈에서 매달 1만달러(약 1100만원)의 텍스트 광고도 무료로 제공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파트너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단체의 도메인을 활용한 지메일도 생성해 쓸 수 있습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공익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들은 낮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위해서 디지털 도구와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자 하지만 실제 활용도는 크게 떨어집니다. 주로 휴대폰 문자, 전화통화, 보도자료 등에 의존하고 인터넷에서의 공유·협업·미디어 활용률이 낮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단체의 취지와 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으나, 높은 비용과 활용방법의 장벽이 존재해왔습니다. 구글 비영리단체 프로그램은 구글의 각종 유료 제품을 무상으로 쓸 수 있도록 해, 공익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편리한 도구입니다.

우수상 - 이용자부문

리디북스
서비스 연혁

2009년 서비스 출시, 2015년 10월 전자책 단말기 리디북스 페이퍼 출시

출시 첫해 앱다운로드 100만회 이상

서비스 특징 쉽고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전문 서비스로, 아이오에스(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피시, 맥/윈도 등 모든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출판만화를 고화질 전자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와 전자책 읽어주기 서비스는 업계 선도적인 서비스로 꼽힙니다. 독서노트 기능은 웹으로 자동 동기화가 진행되어 다른 단말기로 이어볼 때도 지속성과 연속성을 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디지털 시대 새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서 가치가 높습니다. 종이책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여러 분야의 전자책을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단말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을 후원하는 등 독서 인구를 넓히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우수상 - 이용자부문

다음웹툰
서비스 연혁

2003년 미디어다음의 웹툰으로 출발해, 2013년 ‘다음웹툰’으로 개편

월 1회 이상 이용자 250만명, 작가 300명 활동

서비스 특징 웹툰 서비스의 원조로 인터넷에서 만화의 대중화 시대를 개막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스마트폰 환경에서 웹툰은 이용과 창작이 더욱 활성화되며, 젊은 층과 만화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장르와 수익모델을 형성하며 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포털간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다음웹툰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웹툰을 감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감상하다가 중단한 작품을 다시 볼 때 자동으로 최근 위치로 이동시켜주고, 자동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웹툰 작가의 꿈을 갖게 만들었고,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즐기게 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우수상 - 이용자부문

IoT Hub
서비스 연혁

2015년 2월 출시, 월 1천원

국내 최초의 사물인터넷 기반 실내 전자기기 제어 서비스

서비스 특징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관문, 가스밸브, 창문, 전기플러그 조작 등을 집 밖에서 켜거나 끌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집 밖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함과 함께 주택관리·보안 등 일상의 불안을 덜 수 있습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거실등 켜” “가스밸브 잠궈”식으로 음성명령을 인식하며, 향후 자연어를 통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인종 소리를 불빛으로 표현하는 등 불빛과 음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어, 지체·청각장애인이 유용하게 쓰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늘어날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우수상 - 이용자부문

열나요
서비스 연혁

2015년 7월 출시, 6만 건 이상 다운로드 20만건 넘는 체온 측정 실적

서비스 특징 의사 아빠들이 만든 소아 체온 관리서비스 ‘열나요’는 실제 진료에 쓰이는 진단 로직으로 아이의 체온과 증상별로 응급실에 당장 가야할 정도인지, 해열제를 언제 얼마나 먹여야 할지, 집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간단하게 알려준다. 체온기록이 고온상태임을 알려주는 단순한 알람 기능을 넘어, 체온의 변화 패턴과 증상의 변화, 해열제 복용 유무 등을 종합하여 부모가 이해하고 조치할 수 있는 유용한 ‘행동요령’을 제안해준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동네 의원의 진료시간이 마감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아이의 갑작스러운 고열에 대한 부모들의 의료 문의가 많다는 경험적 사실에 천착해 만들어져 이용자친화성이 높다. 심야 시간 고열에 시달리는 영·유아 자녀의 체온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 대응함으로써 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가계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인 의사 아빠가 육아 카페의 실제 부모들과의 2000회 이상 온라인 게시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해 만들어진 생활밀착적인 의료서비스이다.

우수상 - 사회공공부문

버스킹플레이
서비스 연혁

2014년 6월 개시, 2015년 12월 기준 80곳의 버스킹존 확보

회원 수 3만4450명, 1000여 공연팀 등록해, 2600건의 공연 개최

서비스 특징 공공기관, 관광지, 대형쇼핑몰, 영화관 등 실내외의 다양한 공간과 버스킹존 제휴를 맺어 거리공연자들에게는 공연 장소를, 관객들에게는 문화 공연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1회 공연자 인증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연할 수 있습니다. 레벨제도를 도입하여 공연자들이 공연이나 영상 올리기 등의 미션을 통과하면 더 좋은 장소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레벨이 올라갑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거리 공연자들과 관객이 필요로 하는 공연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내 문화예술분야의 공유경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장소와 미리 제휴를 맺어, 거리 공연자들이 공연을 위해 필요한 까다로운 과정들을 해결하고 마구잡이 거리 공연으로 인한 마찰과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 흐름에 어울리는 참여형 문화예술 서비스로서 의미도 큽니다.

우수상 - 사회공공부문

대학공개강의
서비스 연혁

대학과 각 전문기관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 개방한, 한국어 온라인 공개강의 서비스

2009년 서비스 시작해, 2016년 기준 167개 대학, 23개 기관 17만7900건 강의 제공"

서비스 특징 대학과 전문기관의 우수한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교육기관간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배움에 있어 시간적·공간적·경제적 어려움을 넘어서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서비스입니다. 지식정보사회에서는 평생학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단편적 정보 위주의 인터넷 이용을 심화학습의 세계로 이끄는 도우미입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세계적으로 칸아카데미, 코세라, 유대시티 등 온라인 공개강의가 열풍이지만, 영어로 진행되는 탓에 국내 이용자들은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대학공개강의는 국내 저명한 교수들의 대학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배움의 문턱과 격차를 크게 낮추었습니다. 인문·사회·자연·공학 등 교육기관의 영역만이 아니라, 어학·취업·자격등 등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로그인하지 않거나 모바일로도 불편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수상 - 사회공공부문

텀블벅
서비스 연혁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기금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2011년 개설이후 3000여 프로젝트에 16만명 참여 77억 후원

서비스 특징 수익성이 낮거나 지명도가 낮아 창작활동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어려운 창작활동가와 예술가들이 직접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해 이에 공감하는 후원자들을 만나고, 나아가 창작기금 후원으로 연결돼 실제 작품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대규모 유통과 판매가 어려운 창작적 시도도 창작자와 팬·후원자들을 연결시켜주는 문화예술 중심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입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텀블벅은 총 후원금액의 5%를 매출로 삼아 운영하고 있는 상업서비스로, 소규모 신생기업이지만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와 후원자를 만나게 하고 작품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상업적 문화예술 창작시스템을 활용하기 힘든 신인 소규모 프로젝트를 알리고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예술과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향유가 창작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후원자 보호를 위해서 프로젝트가 목표금액을 달성한 경우에만 실제 이체가 진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수상 - 사회공공부문

우리동네위험지도
서비스 연혁

전국 3200개 업체가 배출하는 화학물질 종류와 양을 알리는 공익 서비스

27개 노동·환경·보건·여성단체가 결성해, 만든 화학물질감시 네트워크의 앱

서비스 특징 기업의 90%가 유해물질 정보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현재 제한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화학물질 정보를 모으고 구조화해서 만들어낸 생활 주변 위험물질 지도입니다. 주변의 사업장에서 배출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배출량과 함께, 해당 화학물질이 지닌 발암성, 생식독성, 환경호르몬 등의 위험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기반의 지리정보 서비스입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알 권리’가 곧 ‘살 권리’라는 것을 알려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각종 화학물질 사고 등으로 유해위험물 안전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많은 시민·환경단체들이 나서서 만든 생활 속 위험물질 정보 공유 서비스입니다. ‘우리동네 위험지도’는 제작과 개발 단게에서부터 시민들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알권리법 청원과 화학물질 안전 조례 제정 등의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민운동의 새로운 모습의 하나입니다.

우수상 - 사회공공부문

서울건설알리미
서비스 연혁

서울시가 주관하는 모든 건설공사 정보를 공개하는 플랫폼

서울시 발주 2400여개 사업에 대해, 월 12만건 조회

서비스 특징 서울시가 시행하는 도로, 건물 등 모든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 개요, 공정 진척, 예산 및 자금집행 내역, 설게 변경 등 공개가능한 모든 정보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진행중인 건설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꾀하고 서울시와 사업자들은 건설과 관련한 내역이 상세하게 공개되도록 해서, 이권을 둘러싼 비리와 결탁이 불붙이지 못하고자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수많은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건설공사에 비리가 생겨나지 않도록 서울시는 ‘정보 공개’와 ‘접근권’을 통해 건설행정에 투명성을 도입했습니다. 정보화 시대에는 홍보를 강화하고 감사를 늘리는 길보다 제대로 된 정보봉개 정책수단을 통해서 모든 시민들이 스스로 정보에 접근해 궁금증을 풀고 세밀한 부분까지 감시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도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건설 공사에서 부조리했던 각종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기본적 환경을 만드는 서비스라는 의미가 큽니다.

우수상 - 사회공공부문

오픈액세스 코리아
서비스 연혁

2009년 시작돼, 2014년 국립중앙도서관 인수운영

40개 학회의 학술지 9700여건 무료 접근, 재인용 서비스

서비스 특징 논문 등 학술정보가 저작권에 막혀 널리 공유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유로운 접근과 이용을 펼치는 국제적인 지식 공유 운동의 한국조직입니다. 영리를 목적하지 않는 연구 성과도 학술지에 실리면 상업적 저작권의 틀에 묶이는 문제를 극복하고 지식의 확산과 발달을 추구합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연구자에게 논문은 그 자체로 금전적 이익을 기대하기보다 학계와 연구자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인용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확산과 공유를 위해 세금이 투입된 공적 연구도 활용되지 못한 채 묻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리 출판 등을 목적하지 않는 논문마저 저작권에 갇혀 이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오픈엑세스 학술지를 통해 저작권의 법적·경제적 제약을 넘어서고자 합니다.

우수상 - 특별부문

그라폴리오
서비스 연혁

2014년 1월에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 8개 국어 및 번역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특징 창작자들이 자신의 일러스트레이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고 이용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도 가능한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플랫폼이다. 창작자는 일러스트, 드로잉, 자작곡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창작물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작품들을 창작자별 작품별 주제별로 구분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필터링 기능과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친화적 기술특성 이 서비스는 일러스트레이션 창작자와 이용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을 대중문화의 콘텐츠로 인식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일러스트 작가들의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서,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올리고 판매할 수 있고 신진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연재 개념을 도입한 스토리픽은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팬덤 문화를 이뤄냄으로써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