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가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 주권과 기술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사람친화적 디지털 기술을 평가해 탁월한 성취를 격려하고 진작시키고자 만들어졌습니다. 2015년 제1회 시상식 이후 매년 평가와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편리한 디지털 기술이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소망과 사회적 가치를 담아 뛰어난 기술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상입니다.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대상으로 사회적 영향력과 제공 가치가 돋보이는 기술을 대상으로 다면적 평가를 통해서 선정합니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우리 일상과 사회관계는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에 깊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디지털 기술을 더 똑똑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자 주권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속성상 다기능과 복잡성, 치열한 경쟁환경으로 인해 때론 사용자보다 개발사나 기업적 필요를 앞세우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제공 역할을 하면서 기술에 대해 더 높은 가치를 제시하는 기능도 합니다. ‘사람 친화적 기술’은 소비자 권리만이 아니라 기업과 개발자 사회안에서도 주요한 가치가 되고 있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하고 신뢰를 주는 기술이어야 지속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합니다.
휴먼테크놀로지어워드는 널리 쓰이는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가운데 사람친화적 디지털기술을 지향하는 사례들을 평가 대상으로 합니다.
대기업, 중소기업·스타트업, 공공기관,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용도의 디지털기술을 주요 평가대상으로 하되, 사람친화적 디지털기술에 기여한 인물, 단체, 정책, 입법활동을 비롯해 인지도가 낮지만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지닌 사례들도 특별 평가대상으로 포괄하고 있습니다.
휴먼테크놀로지어워드는 디지털 이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성, 창의성을 포함하는 이용자 친화성과 함께 가치창출성, 정보공유성, 공익성 같은 디지털 사회문화 혁신을 주요 평가 영역으로 삼고 있습니다.
윤종수
배 영
김국현
이원태
전진한
채백련
황용석
준비위원회 구성
심사 개선안 마련
심사위원회 출범
심사위원회 전문 평가
평가대상
후보군 확정
사용자 온라인평가 및
공적 기술서 평가
시상대상 후보군 선정
심사위원회 총괄 평가
수상작 확정